경북대-한양대, 공동연구로 경사면 빠른 이동 가능한 로봇 개발

뉴스1       2023.11.28 17:15   수정 : 2023.11.28 17:15기사원문

경북대는 28일 전자공학부 김학린 교수팀이 한양대 위정재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경사면과 액체 등 다양한 외부 환경에서도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경북대 본관. (경북대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대는 28일 전자공학부 김학린 교수팀이 한양대 위정재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경사면에서도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개발한 '광감응 롤링 소프트 로봇'은 급격한 경사면과 수상(水上) 등의 환경에서도 빠른 속도의 이동과 조향 제어가 가능하다.

특히 별도 전원부의 유선 연결 없이 빛·압력·습도·화학물질에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외부 자극에 반응해 설계된 다양한 동작을 구현할 수 있다.

김학린 교수는 "광감응 롤링 소프트 로봇은 평지뿐 아니라 급격한 경사면과 수면에서도 우수한 회전 운동성을 기반으로 원활한 이동과 조향이 가능하다"며 "전원이 필요 없는 무선 원격제어가 가능한 소형 소프트 로봇 개발에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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