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투병 중인 아버지와 다정한 산책 "짬 내서 온 막내"
뉴스1
2023.11.28 17:36
수정 : 2023.11.28 17:36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이효리가 투병 중인 아버지와 산책에 나선 근황이 공개됐다.
28일 이효리의 친언니는 인스타그램에 "잠깐 짬 내서 온 막내랑 겨울산책을 나서신 아빠, 아프실 때 빼고 365일 하루도 거르지 않으시는 서울대공원 산책길에 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베이지색 바지에 패딩을 매치한 이효리의 패션과 아버지에 대한 마음까지 엿볼 수 있어 시선을 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tvN '캐나타 체크인'에서 아버지의 투병 사실을 전하면서 어머니가 아버지를 간병하면서 힘든 상황이라고 얘기한 바 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달 12일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하고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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