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아파트 입주 부산 거제초·창신초 통학로 개선 추진

연합뉴스       2023.12.17 08:31   수정 : 2023.12.17 08:31기사원문

대단지 아파트 입주 부산 거제초·창신초 통학로 개선 추진

안전 가방덮개하고 등교하는 창신초 학생들 친구 손잡고 가방덮개하고 안전한 등·하교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5일 오전 부산 연제구 거제동 창신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가방 안전덮개를 착용하고 등·하교하는 교육을 받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가방 안전덮개' 3만 개를 제작해 부산 시내 모든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배포했다. 2018.9.5 handbrother@yna.co.kr (끝)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연제구가 거제2동 4천470가구 규모의 레이카운티 입주로 주변 학교에 통학하는 초등학생 수가 많아질 것으로 보고 통학로 개선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사업비 10억원으로 내년 신학기 개학 전까지 거제초와 창신초 주변에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로 했다.

거제초에는 구 소유 땅 일부를 무상 제공해 스쿨버스 승·하차 존을 만들 예정이다.

학부모 요청사항이었던 정문 앞 횡단보도 연결로를 확보하려고 한국철도공단과 협의를 거쳐 주변 화단 일부를 철거하고 보행로를 개설하기로 했다.

그 외 전선 지중화나 보도 안전 펜스 설치 등도 추진한다.

창신초에는 편도 6차선인 월드컵대로에 미끄럼방지 포장과 발광형 제한속도 표시 표지판을 설치해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주도록 했다.


주 통학로가 될 월드컵대로 횡단보도에는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을 설치해 안전한 통학을 돕는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추가 지정과 등굣길 차 없는 거리도 확대한다.

현재 레이카운티 아파트 내부에는 별도의 초등학교가 없어 이 아파트 초등학생은 주변 거제초와 창신초로 등교하고 있다.

win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