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 공개수배 전청조 부친, 전남 보성서 붙잡혀
파이낸셜뉴스
2023.12.26 11:48
수정 : 2023.12.26 11:48기사원문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보성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11시 30분께 전남 보성군 벌교읍 한 편의점 앞 거리에서 전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3시 20분께 벌교읍에서 발생한 인력중개사무실 침입 및 휴대전화 절도 사건의 용의자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전씨를 붙잡은 것으로 전해진다.
보성경찰서은 전씨의 신병을 충청남도 천안 서북경찰서에 인계했다. 전씨는 30억원대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천안 서북경찰서에 공개수배됐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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