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총재 "美경제 확실하게 연착륙 향해"
파이낸셜뉴스
2024.01.03 18:09
수정 : 2024.01.03 18:09기사원문
국제통화기금(IMF)의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가 2일(이하 현지시간) 올해 미국 경제에 대해 충격 없는 자연스러운 경기 하강(연착륙)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게오르기에바는 2일 미 CNN에 출연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지난해까지 물가를 잡기 위해 결단력을 발휘하여 금리 인상에 나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금리 인상으로 일부 고통이 발생했지만 미 경제가 "확실하게" 연착륙으로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준은 물가 억제를 위해 지난해 5월까지 15개월 동안 10회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올렸다. 연준은 같은해 6월 회의에서 일단 금리를 동결했지만 7월 회의에서 다시 금리를 0.25%p 인상, 5.25~5.5% 구간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2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연준은 지난해 9월부터 같은해 12월까지 3회 연속으로 금리를 동결했다.
그러나 같은날 새해 첫 거래를 시작한 미 증시는 상황이 좋지 않았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만 강보합으로 마감됐을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7%, 나스닥지수는 1.63% 급락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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