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둘째 가지려다 여러 번 유산…임신 6개월 지나고 주변에 알려"
뉴스1
2024.01.09 21:15
수정 : 2024.01.09 21:15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슬기가 유산 사실을 고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아들 준범이와 플리마켓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손님은 방송인 박슬기 가족이었다. 남편 공문성과 딸 소예도 함께했다. 박슬기는 임신 7개월차로 출산을 앞뒀다고 전해졌다. 둘째 태명은 '탄탄이'라고 털어놨다.
특히 박슬기는 "사실 유산 경험이 있었다"라고 입을 열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둘째 아이를 가지려다 여러 번 유산을 했다"라면서 "(이번에) 임신 초기니까 조심해야 해서 집에만 있었다. 안정이 될 때까지 주변에 얘기 안 했다. 임신 6개월 지나서 주변에 말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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