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조현철 첫 연출작 '너와 나', 17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오픈
뉴스1
2024.01.17 08:56
수정 : 2024.01.17 08:56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지난해 10월25일 개봉해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 속에 장기 상영 중인 조현철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 '너와 나'가 17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17일 배급사 ㈜필름영, 그린나래미디어㈜에 따르면 '너와 나'는 이날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해 안방극장에서도 흥행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전국 극장과 IPTV(KT Genie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KT 스카이라이프, 왓챠 개봉관, WAVVE,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너와 나'의 흥행은 애틋하고 아름다운 스토리와 독보적인 감수성, 그리고 작품이 건네는 사려 깊은 애도에 매료된 많은 관객들의 진심 어린 입소문과 응원으로 이뤄낸 결과라 뜻 깊다. 특히 적은 상영관에도 불구, 관람 열기가 식지 않고 이어졌으며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해석, 인물들의 감정선, 작품의 여운을 곱씹는 관객들의 N차 관람과 각계각층의 단체 관람 덕분에 장기 흥행을 이어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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