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올해 역대 최대 6조3000억 규모 발주
파이낸셜뉴스
2024.01.24 15:32
수정 : 2024.01.24 15: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올해 6조3990억원 규모의 공모, 공사, 용역 및 자재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발주계획 5조원보다 1조원 큰 역대 최대 규모로 내역별로는 공모사업 6조1998억원, 공사 1211억원, 용역 564억원, 자재 217억원이다.
구체적 사업으로는 공모부분 검단신도시 워라밸 빌리지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1조8000억원, 굴포천역 남측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1조2424억원, 공사부분 인천검단지구 조경공사(3-1공구) 345억원, 청라TG 진출연결로 확장공사 195억원, 용역부분 구월2 공공주택지구 조사설계 용역 121억원 등이 있다.
조동암 iH 사장은 “공사 창립 이후 최대 규모 발주를 통해 인천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인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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