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가 많았네"...분양가 최소 32억 ‘포제스한강’ 최고 25대1
파이낸셜뉴스
2024.01.25 21:48
수정 : 2024.01.25 21: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분양가가 최소 32억원이 넘는 서울 한강변 고급 아파트 1순위 청약에서 646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전용 84㎡에서 나왔다.
20가구 공급에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에서 507명이 접수해 평균 25.3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지역에서 368명이 몰려 18.4대1로 1순위 마감됐고, 기타지역에서도 139명이 신청했다.
25가구가 배정된 전용 115㎡에는 54명이 신청했으며, 23가구가 배정된 전용 123㎡에는 56명이 신청했다. 펜트하우스인 전용 244㎡A·B타입은 2가구를 모집했는데 10명이 신청했다.
포제스 한강 분양가는 3.3㎡당 1억1500만원으로 분양 승인 대상 일반 아파트 가운데 역대 최고가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84㎡ 32억~44억원, 115㎡ 52억~63억원, 244㎡ 150억~160억원 등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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