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금산 통합하자”…대전시의회·금산군의회 필요성 공감
뉴스1
2024.01.29 16:52
수정 : 2024.01.29 16:52기사원문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의회와 충남 금산군의회가 대전·금산 행정구역 통합 필요성에 공감하고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7명은 29일 대전시의회를 방문해 이상래 의장 등 시의회 의장단과 만나 대전·금산 통합 문제를 논의했다.
이에 이상래 의장은 “금산군의회의 건의안에 대전시의회도 적극 화답할 것”이라며 “양 지방자치단체가 경제생활권을 같이 하는 만큼 메가시티 조성의 일환으로 적극적인 여론 조성에 뜻을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의회와 금산군의회는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시·군민 여론 수렴과 특별법 마련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 대전시장과 충남도지사 등 광역단체장의 의중도 중요하다고 보고 절차적인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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