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헌법재판소장,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파이낸셜뉴스
2024.02.05 15:30
수정 : 2024.02.05 15:30기사원문
대한적십자사는 이종석 헌법재판소장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장 접견실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더욱 외롭고 소외받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주셨으면 한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은 367억원으로, 전국 17개 광역 시·도에서 모금이 이뤄지고 있다. 가상계좌, 인터넷, 은행 창구수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적십자 회비에 참여한 개인과 단체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