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내주 6∼7석 될 것…기호 3번 문제 없다"
파이낸셜뉴스
2024.02.10 10:25
수정 : 2024.02.10 10: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9일 "개혁신당 의석수는 오늘 자로 4석이 됐다. 다음 주까지 6∼7석까지 늘어날 계획을 확신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전날 MBN 뉴스에 출연해 "3월 중순쯤 (총선 후보) 기호 확정 시기가 되면 우리가 교섭단체에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제3지대 통합에 대해 이 대표는 "제3지대가 단순히 보수, 진보, 중도의 이념적 스펙트럼 경쟁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개혁이냐 아니냐의 경쟁을 할 수 있는 판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인식이 합당 주체 간에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비례 전문 정당을 한다면 엄청난 내부 분열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이미 개혁신당 내에 비례 출마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10명 가까이 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대표는 "지역구 선거를 치르려면 일정한 의석수를 확보해 전국 단일 기호를 받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일정한 의석수가 되지 않았을 때 자강론을 펼치면 개인 인지도가 굉장히 높은 사람 정도만 지역구 당선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이 대표는 "나는 비례를 안 나간다고 얘기했다"며 상황이 정리되면 출마 지역구를 정하겠다고 밝혔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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