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과서 활용' 세종시 디지털 선도학교 15교→ 25교 확대
뉴시스
2024.02.14 10:30
수정 : 2024.02.14 10:30기사원문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를 기존 15교에서 25교로 확대해 운영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사의 역할변화 등에 따른 성공적인 디지털 교육모델을 창출하고 이를 다른 학교로 확산시켜 적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학교다.
해당 학교는 가득, 글벗, 나루, 나성, 다정, 두루, 새롬, 소담, 소정, 솔빛, 아름, 양지, 온빛, 참샘, 해밀초등학교, 새롬, 어진, 전의, 종촌중학교, 고운, 반곡, 보람, 새롬, 세종, 아름고등학교다.
25개의 디지털 선도학교는 학교 내 디지털 교육 추진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현장 적합성 검토,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방법 혁신 등 다양한 과제를 선도적으로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시교육청은 선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디지털 교육자료 개발·보급 ▲디지털 교육 교원 역량 강화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 운영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연수 및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확대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선도적으로 활용하는 미래교육 실현의 튼튼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교육청은 디지털 선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학생의 미래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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