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 첫 구성
뉴스1
2024.02.16 16:32
수정 : 2024.02.16 16:32기사원문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지방검찰청이 16일 올해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심의위원회는 앞으로 광주·전남지역 관할 사건의 수사단계에서 특정중대범죄 피의자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심의하게 된다.
위원장은 외부 위원 중에 선임됐고, 검찰 내부 위원은 3명으로 제한해 객관성을 높였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광주지검은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범죄를 예방해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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