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갈아타기'에 41만명 몰렸다…내일부터 2차 신청 개시
뉴스1
2024.02.21 12:01
수정 : 2024.02.21 12:01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청년희망적금' 만기 예정자가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에 41만여명의 가입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도약계좌 누적 가입 신청은 189만여명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 41만5000여명이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는 현 정부가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정책형 금융상품으로, 만 19~34세 청년이 5년간 매월 70만원씩 납입하면 정부 지원금을 더해 최대 5000만원을 모을 수 있다. 지난달부터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로부터 연계가입 신청도 받고 있다.
금융위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8일까지 '3월 가입신청'을 개시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의 연계가입 신청 뿐만 아니라 일반청년의 가입신청도 가능하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신청자는 가입요건, 일시납입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내달 18일부터 본격적인 계좌개설을 시작할 수 있다.
특히 청년희망적금 만기자는 만기일이 속하는 다음달 까지만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2월 중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도래하는 청년은 3월 신청 기간까지, 3월 중 만기가 도래하는 청년은 4월까지 연계가입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에는 일반 청년과 같이 기본납입으로만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이달 16일까지 진행했던 1차 신청기간에 연계가입을 신청한 청년들은 오는 22일부터 청년도약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금융위 관계자는 "청년희망적금 만기자는 청년도약계좌 개설 전 청년희망적금 가입은행 앱에서 청년희망적금 만기해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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