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서울, '이라크 국가대표 수비수' 술라카 영입
뉴시스
2024.02.21 13:55
수정 : 2024.02.21 13:55기사원문
큰 키를 바탕으로 한 제공권 경합 능력 뛰어나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이라크 국가대표 주전 수비수인 레빈 술라카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은 "술라카는 이라크-스웨덴 이중 국적 보유자로 192㎝의 큰 키를 바탕으로 한 뛰어난 제공권 경합 능력과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날카로운 공격 능력을 보유한 수비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술라카는 스웨덴, 노르웨이, 불가리아, 세르비아 등 유럽의 다양한 리그를 경험한 선수로, 태국, 카타르 등 아시아 무대에서도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에서는 부리람 소속으로 팀이 2년 연속(2021~2022, 2022~2023)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데 주축으로 활약한 바 있다.
이에 서울 측은 "술라카가 다양한 대륙의 다양한 축구 문화를 경험한 강점을 토대로 K리그 무대에서도 빠른 적응력으로 본인의 기량을 안정적으로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술라카는 “주장 기성용을 포함한 능력 있는 선수들이 많은 한국과 서울에 올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세계 많은 리그를 접하며 많은 경험을 한 만큼 필드 위에서 영리한 플레이를 통해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매우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팀에 빠르게 녹아들어 최대한 빨리 팬들 앞에 서고 싶다. 서울의 팬인 '수호신'들이 올 시즌 기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모든 입단 절차를 마무리 지은 술라카는 바로 GS챔피언스파크로 합류해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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