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샌디에이고, '김하성 절친' 프로파르와 1년 계약
연합뉴스
2024.02.25 09:09
수정 : 2024.02.25 09:09기사원문
MLB 샌디에이고, '김하성 절친' 프로파르와 1년 계약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유틸리티 야수 유릭슨 프로파르(31)와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AP통신은 "프로파르는 보장 연봉 100만 달러를 받고, 타석 옵션 150만 달러를 추가로 챙길 수 있다"고 전했다.
AP는 "샌디에이고는 40인 로스터에 단 두 명의 외야수만 넣은 채로 2024시즌 시범경기를 시작했다"며 "프로파르는 외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라서 큰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1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프로파르는 2019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 이적했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샌디에이고에서 뛰었다.
2023년 콜로라도 로키스와 1년 775만 달러에 계약했으나 빅리그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채 방출됐고, 샌디에이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이후 다시 FA가 된 프로파르는 샌디에이고의 러브콜을 받은 뒤 지난 13일 계약에 합의했다.
신체검사, 비자 발급 문제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지 못했던 프로파르는 이날 팀 훈련에 참여해 새 시즌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프로파르는 샌디에이고 주전 내야수 김하성과 깊은 친분을 가진 선수로 국내 팬들에게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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