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중앙기기연구소 현판식 개최…연구장비 구축·중앙화
뉴스1
2024.02.28 09:43
수정 : 2024.02.28 09:43기사원문
(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은 첨단 연구장비 구축과 중앙화를 위해 센터에서 연구소로 격상된 중앙기기연구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열린 현판식에는 이광희 연구부총장을 비롯한 연구소 관계자 및 4대 과학기술원 장비 분석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2019년 '중앙연구기기센터'로 출범한 뒤 지난해 11월 연구소로 격상된 지스트 중앙기기연구소는 △전자현미경 △바이오분광 △질량 △표면/물성 등 4개 분야 연구장비운영부와 △기기가공 0데이터분석 △환경분석 △분석장비개발(예정) △전자기기지원(예정) 등 5개 분야의 연구사업부 조직을 갖추고 있다.
중앙기기연구소에 구축된 모든 장비는 공동 활용서비스 대상으로 '연구장비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실시간 예약 및 분석 결과 등 이용 절차를 온라인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태영 중앙기기연구소장은 "첨단 연구장비의 신규 구축을 통해 공동 활용을 증진하고 협력 분석연구 체계를 마련, 국내외 기기분석 연구개발의 거점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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