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해외진출 나선 맘스터치…日 도쿄 '시부야점' 연다
뉴시스
2024.03.11 08:20
수정 : 2024.03.11 08:20기사원문
日 맥도날드 39년간 영업한 '알짜 상권'에 200석 규모로 오픈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맘스터치는 4월 도쿄 시부야구에 직영점 '시부야 맘스터치'를 열고 일본 시장에 정식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맘스터치가 해외에서 선보이는 첫 직영 매장으로, 지난해 현지 팝업스토어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시부야 맘스터치점은 일본 현지 맥도날드가 지난 39년 간 영업했던 자리에 약 418㎡, 200석 규모 대형 매장으로 문을 연다.
맘스터치는 지난 10일 일본 공식 SNS(사회관계망)를 통해 정식 진출 소식을 알리고, 향후 예약 시스템 오픈 및 사전 프로모션, 옥외 광고 등 현지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기존 일본 내 QSR(퀵 서비스 레스토랑) 브랜드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압도적인 맛과 품질로 큰 반응을 얻은 작년 팝업스토어 경험을 발판 삼아, 시부야 맘스터치를 K버거와 한류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키워갈 방침이다.
맘스터치는 작년 10월 도쿄 시부야에 팝업스토어 ‘맘스터치 도쿄’를 3주간 운영했다. 사전 예약이 조기 매진되는 등 대박 조짐을 보였던 이 매장엔 총 3만3000여 명의 소비자가 방문했다.
연일 밤늦게까지 현장 대기 줄이 이어지면서 현지 방송과 온라인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일본은 버거 시장 규모만 약 7조원에 달하고, 다양한 외식 문화가 발달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하는 상징성이 있는 국가"라며 "불과 20년 전 후발주자로 시작한 맘스터치가 매장 수 기준 업계 1위로 성장한 저력을 바탕으로, 일본에 K버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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