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4월10일 국민 승리의 날…'이채양명주' 반드시 심판"
뉴스1
2024.03.11 10:42
수정 : 2024.03.11 10:51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재민 구진욱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총선과 관련 "심판의 날이자 국민과 국민의힘의 대결에서 국민이 승리하는 날"이라며 "민주당을 심판의 도구로 사용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주권자 국민은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이태원 참사, 채상병 사망 수사 외압 의혹, 양평고속도로 의혹,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주가조작 의혹 등이다.
이 대표는 "이 5대 실정을 반드시 심판하고 5대 심판을 넘어 5대 국가 비전으로 국민의 삶을 지키고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겠다"고 했다.
이 대표가 꼽은 5대 국가 비전은 △합계 출산율 1 회복 △물가상승률 2% 관리 △성장률 3% 회복 △미래 전략 산업 육성 및 혁신 성장 4대 강국 마련 △주가지수 코스피 5000 시대 등이다.
그는 "민주당은 다섯 손가락을 걸고 5대 주제를 완성할 것이고 다섯 손가락에 해당하는 이채양명주를 반드시 심판해 이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라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표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대사로 임명돼 출국한 것을 두고는 "윤석열 정권, 집권 여당의 행태를 보면 일정한 패턴이 있는 것 같다"며 "지지율이 역전되는 것 같으니 이 전 장관을 도주대사에 임명해 개구멍으로 도망시키는 일이 벌어졌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번 총선이 국민의힘, 윤석열 정부가 원하는 대로 결론 날 경우 어떤 태도를 취할지 보이는 선행 사례"라며 "국가 권력을 이용한 범인 은닉, 범인 해외 도피 사건으로 은폐 도피 주인공이 윤석열 대통령이라는 사실을 국민께 증명한 것"이라고 했다.
또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2차장에게 공천장까지 줬다"며 "국민의 진실 규명 요구에 대한 윤석열 정권식 화답으로 국민을 깔보는 막장 행태이자 패륜 정권의 대국민 선전포고"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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