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유망주 위한 무대' KB국민은행 챌린지리그, 춘천서 개막

뉴스1       2024.03.18 09:58   수정 : 2024.03.18 09:58기사원문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가 막이 올랐다. (한국기원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바둑 꿈나무들의 무대인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챌린지 바둑리그가 17일 강원 춘천의 봄내실내체육관에서 개막식을 열고 1, 2라운드를 진행했다.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는 바둑리그의 2부 격으로 16팀이 출전한다. 선수는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와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팀당 4~5명씩 각 구단에서 자율적으로 선발했다.

첫날 1, 2라운드는 4쿼터 릴레이 단체전으로 치러졌다. 릴레이 단체전은 한 대국을 4쿼터로 쪼개서 쿼터별로 다른 선수가 교대로 출전해 한판의 대국을 치르는 방식이다.

국내 프로무대에서 처음 시도된 릴레이 단체전은 참가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AI 프로그램 없이 오직 선수들의 의견 교환으로만 진행된 릴레이 단체전은 작전타임 제도 등을 도입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같은 대회장에서 춘천 어린이 바둑대회도 함께 열렸다. 3개 조 8개 부문으로 펼쳐진 어린이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프로 선수들과 함께 호흡했다.

KB국민은행과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 주관하는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의 우승 상금은 50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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