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총상금 6천만 원
뉴스1
2024.03.21 11:01
수정 : 2024.03.21 11:01기사원문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5일부터 7월1일까지 제9회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식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분야 3개 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다.
농식품부는 심사를 거쳐 대상 3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12점을 선정한다. 총상금은 6000만 원 규모로 대상 수상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창업에 필요한 사무공간, 맞춤 공공데이터, 전문가 조언(컨설팅), 사업연계, 홍보물 제작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상위 입상작 4점은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범정부 창업경진대회 본선 대회에 진출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농업 시대를 견인할 핵심 원동력이 될 농식품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서비스 등 우수한 작품이 많이 출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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