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장례식' 김대호 "'홈즈'에 친척 접근 못하는 집 의뢰할 것"
뉴스1
2024.03.27 15:01
수정 : 2024.03.27 15:01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김대호 아나운서가 '구해줘 홈즈'에 의뢰하고 싶은 집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구해줘 홈즈' 5주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스타들이 직접 나서는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로 지난 2019년 3월부터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김대호는 '구해줘 홈즈'에 매물을 의뢰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답했으나 모두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보여준 명절 문화로 인해 치른 '결혼 장례식'을 언급하자 "만약이라는 게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그는 "만약에 결혼하게 되면 의뢰할 의향이 있다"며 "의뢰 조건은 친척들이 절대 접근할 수 없는 집"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아내를 위해서, 단 둘이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집으로"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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