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 히딩크 전 감독, 31일 축구종합센터 건설 현장 방문
뉴시스
2024.03.29 10:33
수정 : 2024.03.29 10:33기사원문
현장 돌아본 뒤 오찬행사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국축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설 현장을 찾는다고 29일 밝혔다.
히딩크 전 감독은 오는 31일 오전 10시30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조성 중인 축구종합센터 건설 현장을 방문한다.
각급 대표팀 훈련과 유소년 육성, 지도자와 심판 교육 등에 활용될 축구종합센터는 국제경기가 가능한 소형 스타디움, 다목적으로 이용될 실내축구장을 비롯해 총 11면의 축구장과 생활체육시설, 축구역사박물관 등이 들어서게 된다. 파주NFC의 3배 규모인 47만 평방미터 규모로 조성 중이다.
올해 6월 일부 잔디구장이 완성되며, 전체적인 시설은 내년 5월 완공 예정이다.
히딩크 전 감독은 이날 현장에서 축구종합센터 현장을 둘러본 소감을 간단히 전달할 예정이다.
히딩크 전 감독은 특히 네덜란드 출신 건축 거장인 벤 반 버클이 축구종합센터 건축설계자로 참여한 데 대해 큰 호감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wlsduq123@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