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5G 선불 요금제 '너겟' 운영기간 이달 말까지 연장
연합뉴스
2024.04.02 06:01
수정 : 2024.04.02 06:01기사원문
LGU+, 5G 선불 요금제 '너겟' 운영기간 이달 말까지 연장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지난해 10월 프로모션 형태로 선보인 5세대 이동통신(5G) 온라인 선불 요금제 '너겟'의 운영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
너겟은 통신 라이프 플랫폼을 지향하는 동명의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요금제로, 데이터 제공량과 속도 제어 등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회사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과금 방식을 본떠 요금제를 선불제로 설계했으며,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는 최대 11GB까지 데이터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 '엑스템'을 선보이는 등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나섰으나, 가입자 수가 출시 당시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지난달 말 3만원 대 5세대 이동통신 요금제를 새로 내놓은 만큼, 이들 요금제와 차별화 포인트를 마련하기 위해 시간벌기에 나섰다고 보고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8일 월 3만원에 데이터 5GB를 기본으로 주는 '5G 다이렉트 30' 온라인 요금제를 공개했다.
기존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도 최대 50%까지 늘어났다.
너겟은 1∼24GB 사이 구간을 11곳으로 나눴고, 이 중 다섯 곳에서 데이터 추가 제공 속도를 정할 수 있는데, 가장 저렴한 1GB 요금제 가격이 월 3만원이다.
다만 프로모션 기간에는 모든 요금제에 데이터를 5GB씩 추가로 지급해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저가 요금 상품들과 경쟁하기 새로 단장하는 시간이 필요해 프로모션을 연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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