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 오리지널 다마고치와 협업…디자인 직접 참여

뉴스1       2024.04.02 15:30   수정 : 2024.04.02 15:30기사원문

XG(XGALX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XG(엑스지)가 가상 반려 캐릭터를 키우는 게임인 다마고치와 협업을 진행한다.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XG x 다마고치 컬래버레이션 무비 파트1' 영상을 공개하며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XG 멤버들은 눈을 가린 상태로 장난감 회사 본사를 방문했다.

그 자리에서 멤버들이 디자인한 오리지널 다마고치가 출시된다는 사실이 깜짝 발표돼 모두를 놀라 게 만들었다.

XG와 다마고치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XG는 지난해 9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뉴 디앤에이'(NEW DNA) 콘셉트 포토에서 전부 다마고치를 이용한 액세서리를 선보인 바 있다.


멤버들은 이를 언급, "나도 열심히 키웠었다"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각자 개성이 담긴 다마고치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XG는 오는 5월 21일 5번째 싱글 '워크 업'(WOKE UP)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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