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XG(엑스지)가 가상 반려 캐릭터를 키우는 게임인 다마고치와 협업을 진행한다.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XG x 다마고치 컬래버레이션 무비 파트1' 영상을 공개하며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XG 멤버들은 눈을 가린 상태로 장난감 회사 본사를 방문했다. 그 자리에서 멤버들이 디자인한 오리지널 다마고치가 출시된다는 사실이 깜짝 발표돼 모두를 놀라 게 만들었다.
XG와 다마고치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멤버들은 이를 언급, "나도 열심히 키웠었다"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각자 개성이 담긴 다마고치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XG는 오는 5월 21일 5번째 싱글 '워크 업'(WOKE UP)을 발매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