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원 오이·반값 한우"...홈플러스, '홈플런데이'
2024.04.05 14:27
수정 : 2024.04.05 14: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홈플러스가 고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난 홈플런 기간 고객 호응이 좋았던 할인 혜택을 7일까지 집중해 운영하는 '단 4일간! 뛰어야 산다! 홈플런데이'를 진행한다.
5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육류, 채소 등 신선식품과 함께 봄철 필수 가전, 청소·위생용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날까지 한우 등심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50% 할인해 주고, 오이는 개당 500원에, 망고는 개당 1990원에 한정판매한다.
'가성비' 신제품인 '대짜(대용량 대짜)' 시리즈 3종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3000원 할인 해준다.
이 밖에도 7일까지 참기름, 들기름, 하겐다즈 파인트 아이스크림, 군만두를 할인판매하고, 8일까지 하기스 기저귀 '1+1' 혜택과 비스킷·파이·음료, 봉지라면, 세계맥주, 코카콜라 등 탄산음료를 할인 해준다.
또 오는 17일까지 '쓱싹 클린 페스타'를 열고 공기청정기와 세탁기 등 대형가전을 할인판매하고,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핸드워시, 세차용품 등 청소용품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고물가 시대가 장기화하면서, 지난 3월 홈플런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파격 할인 상품들을 다시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