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 3당' 조국혁신당 충북서도 돌풍…득표율 21.9%
뉴시스
2024.04.11 10:50
수정 : 2024.04.11 10:50기사원문
[청주=뉴시스] 연종영 기자 = 22대 총선 충북에서도 '지민비조' 투표 현상이 나타났다.
지역구 선거에선 민주당에, 비례대표 선거에선 조국혁신당에 투표하는 성향을 표현하는 정치권 신조어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을 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비례대표 정당별 득표율은 국민의미래 36.6%, 더불어민주연합 26.6%, 조국혁신당 24.2%, 개혁신당 3.6%, 자유통일당 2.2%, 녹색정의당 2.1%다.
충북의 정당별 비례대표 득표율은 국민의미래 39.0%, 더불어민주연합 27.4%, 조국혁신당 21.9%, 개혁신당 3.0%, 자유통일당 2.1%, 녹색정의당 2.0% 순이다.
조국혁신당 전국 평균 득표율(24.2%)에 1.3%포인트 적지만, 전국 정치 지형의 바로미터로 작용하는 충북에서도 꽤나 큰 성과를 냈다.
전통적 보수지지층이 두터운 단양군(16.9%), 보은군(17.1%), 괴산군(18.0%)에서도 적잖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청주 청원구에선 24.3%를 찍어 이 지역의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선거 득표율 28.9%를 바짝 추격하기도 했다.
조국혁신당은 12개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3월 13일 창당했으니 출범 38일 만에 녹색정의당을 밀어내고 원내 3당 자격으로 국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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