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인베·세마인베, 헌옷 수거에 투자
파이낸셜뉴스
2024.04.25 09:59
수정 : 2024.04.25 09: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헌옷 수거 스타트업 '리클'은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리클은 모바일 헌옷 수거 및 온, 오프라인 빈티지 스토어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세마인베스트먼트, 젠티움파트너스 그리고 기존 투자사 빅베이슨캐피탈이 참여했다.
리클은 이번 투자금을 통해 효율적인 물류 처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개발자 채용, 거점 물류 센터 오픈, 오프라인 스토어 확장 등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리클은 ‘비대면 온디맨드’ 모델로 중고의류 시장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소비자가 불필요해진 옷을 문 밖에 내놓으면 방문 수거해가는 간편한 방식, 보낸 옷에 대한 전문적인 검수와 재판매를 통해 높은 수준의 보상을 받는 것 등이다.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산, 강원, 대전 등 전국 15개 시·도에서 수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적 사용자는 약 400만명 이상으로 2023년에만 총 8억벌 이상을 수거했다.
양수빈 리클 대표는 “중고의류 시장은 연평균 10% 이상 고속 성장하는 산업”이라며 “중고의류 시장하면 가장 먼저 리클이 떠오를 수 있도록 판매 소비자도, 구매 소비자 모두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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