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팀 이겨라, 홍팀 이겨라"…코로나로 4년 만에 열린 즐거운 운동회
뉴스1
2024.05.03 15:57
수정 : 2024.05.03 15:57기사원문
3일 광주 율곡초등학교에서 열린 신나는 운동회에서 아이들이 에어 사다리를 들고 즐겁게 달리고 있다. 2024.5.3/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3일 광주 율곡초등학교는 코로나로 인해 4년여 만에 파란 하늘아래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운동회를 했다.2024.5.3/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3일 광주 율곡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에어봉 들고 뛰어가기에서 발을 맞춰 힘차게 달려나가고 있다.
2024.5.3/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3일 광주 율곡초등학교에서 열린 신나는 운동회에서 아이들이 에어봉을 타고 신나게 달리고 있다. 2024.5.3/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3일 광주 율곡초등학교 운동회 하이라이트인 줄다리기에서 아이들이 있는힘을 다해 줄을 끌어당기고 있다. 2024.5.3/뉴스1ⓒ News1 김태성 기자
3일 광주 율곡초등학교 열린 신나는 운동회에서 아이들이 즐거운 간식시간을 갖고있다. 2024.5.3/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3일 광주 율곡초등학교 운동회에서 학부모, 교사들이 바구니에 볼 넣기를 하고 있다. 2024.5.3/뉴스1ⓒ News1 김태성 기자
3일 광주 율곡초등학교 신나는 운동회에서 아이들이 에어 사다리 들고 뛰기를 하고 있다. 2024.5.3/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3일 광주 율곡초등학교 운동회에서 큰 대형 바턴을 들고 학부모들이 이어달리기를 하고있다. 2024.5.3/뉴스1ⓒ News1 김태성 기자
3일 광주 율곡초등학교 운동회 특별 이벤트로 교감,교장 선생님과 유치원생이 함께 달리기를 하고 있다.2024.5.3/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3일 광주 율곡초등학교 운동회에 함께 온 할머니들을 위한 경기로 럭비봉 굴리기를 하고있다. 2024.5.3/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3일 광주 율곡초등학교 신나는 운동회 엄마 줄다리기 경기에서 아이들에게 보란듯 어른들이 힘차게 줄을 끌어당기고 있다. 2024.5.3/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3일 율곡초등학교 아이들이 운동회를 마치고 마스코트와 헤어지기 아쉬워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2024.5.3/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3일 광주 율곡초등학교 운동회에서 마지막으로 청팀 우승을 발표하자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2024.5.3/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청팀 이겨라, 홍팀 이겨라."
3일 광주시 동구 율곡초등학교(교장 박주일)에서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신나는 운동회'를 열렸다.
운동회는 대회 피켓과 오륜기를 든 입장식으로 시작됐다. 대형 풍선 굴리기, '독도는 우리 땅' 태극기 옮기기, 할머니 할아버지 럭비공 굴리기, 에어사다리 함께 달리기, 부모님의 볼 집어넣기 등 다채롭게 열렸다.
만국기가 펄럭이는 파란 하늘아래 250여명 전교생이 학년별 줄다리기를 할 때는 아이들의 함성이 운동장을 떠나갈 듯 퍼져나갔다.
운동회 하이라이트는 전 학년 대표 이어달리기. 역전의 역전을 거듭할수록 모든 학생들이 뛰쳐나와 청팀, 홍팀 응원전을 펼친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달리고 춤추고 코로나19로 인해 4년여 만에 개최된 운동회는 모두에게 신나는 추억을 남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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