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클럽서 여자친구 폭행 2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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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 부산진구 서면 한 클럽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부산진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부산진구 서면의 클럽에서 여자친구인 B씨(20대)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폭행을 당한 B씨는 큰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폭행 당사자들이 연인 관계이며,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며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더 이상 알려 줄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