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에" 맘스터치, 위생관리 강화 한다

뉴시스       2024.05.17 08:56   수정 : 2024.05.17 08:56기사원문
식품안전 집중 관리 및 제3자 점검 통해 품질 위생 고도화

맘스터치 BI. (사진=맘스터치앤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맘스터치는 여름을 앞두고 가맹점 품질위생을 집중 점검하는 '하절기 위생 관리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9월까지 하절기 위생 관리 강화 기간으로 지정한다.

강화기간엔 무더위와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한 식품안전 이슈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적인 품질 위생 관리 감독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관리 가이드를 수립해 전국 매장에 배포하고,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제3자 품질 위생 점검을 병행해 연말까지 약 400개 매장을 밀착 점검한다.

무더위에 따른 피해에 대비해 방충∙방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해충방제 대응력을 높이고, 매장 내 식재료 관리 현황, 식중독 예방 특별 점검 등 현장 식품 위생관리 활동도 확대한다.


식품 위생과 QSC(품질·서비스·위생) 기반인 스마트러닝 시스템을 구축해 정기적인 e러닝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하반기 공개 교육을 통해 가맹점주들의 품질 및 위생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외에 여름철 품질 변화에 취약한 주요 원재료의 식품안전 관리부터 물류센터 기획점검까지 가맹점 품질 위생 향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되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선제적인 가맹점 품질 위생 강화에 나섰다"며 "최고의 품질과 안전한 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생산부터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품질 위생 관리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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