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청 상생으로 온열질환 예방해야"…고용장관, 폭염 대비 사전 점검
뉴시스
2024.05.29 11:54
수정 : 2024.05.29 11:54기사원문
무더위 앞두고 이마트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현황 점검 "주차장 작업, 협력업체가 수행하는 만큼 상생협력해야"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폭염 대비 사전 점검을 위해 현장을 찾아 "원·하청 상생협력을 통한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29일 오전 이마트 서울 월계점을 방문해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주차장·하역장·폐기물처리장 등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마트 측 안전보건관리책임자는 폐기물처리장에 이동식 에어컨 등 냉방장치를 설치하고 주차장과 하역장에는 온열질환 응급키트를 추가 비치했다고 소개했다.
이 장관은 "마트는 내부뿐만 아니라 주차장, 폐기물처리장 등 주변 현장에서 이뤄지는 작업이 많다"며 "이들 작업을 주로 협력업체가 수행하는 만큼 상생협력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내달 3일부터 2주간 폭염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기간을 부여하고 이후 물·바람·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지도·감독할 계획이다. 특히 유통·물류업종 300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실내 온열 환경 조성 원인을 진단하고 국소냉방장치, 환기시설 등의 개선을 위한 기술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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