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케이워터운영관리, '자전거여행 활성화' 업무협약
파이낸셜뉴스
2024.05.29 15:43
수정 : 2024.05.29 15:43기사원문
한국관광공사는 케이워터운영관리와 자전거여행 활성화 및 아라뱃길, 강문화관 방문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활용한 자전거 자유여행 코스 발굴 △외국인 대상 국토종주인증제 홍보 및 이용 편의성 개선 △아라뱃길, 강문화관 방문 활성화 등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이상민 관광공사 국민관광실장은 "자전거여행을 즐기는 내외국인들의 편의 개선을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워터운영관리는 친수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관광·레저 전문 기업으로 아라뱃길과 강문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 시작한 국토종주인증제는 누적 인증자수가 약 100만명에 달할 정도로 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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