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전은수 변호사…"주어진 역할에 최선"
뉴스1
2024.05.29 18:02
수정 : 2024.05.29 18:02기사원문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최고위원으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29일 더불어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선임된 전은수 변호사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전은수 변호사는 "다음주 월요일 당무위원회 승인을 거치면 최고위원으로 정식 선임된다"며 "최고위원으로 잔여 임기는 3개월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 변호사는 22대 총선에서 민주당 7호 인재로 영입됐으며 울산 남갑에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하지만 김상욱 국민의힘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전 변호사는 이날로 임기가 끝나는 서은숙 최고위원의 자리를 승계하게 된다.
1984년 부산 사하구 출생으로 울산 우신고와 공주교육대 초등교육과를 졸업한 전 변호사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초등학교 교사로 활동하다가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진학해 현재 울산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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