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울산 사회적기업에 소방 안전 컨설팅
파이낸셜뉴스
2024.06.12 09:00
수정 : 2024.06.12 09:00기사원문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1일 울산 콤플렉스에서 사회적기업 안전 문화 확대와 지역사회 상생 등을 목표로 ‘소방 안전 지킴이’ 프로보노 협약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지역 사회적기업인 우시산, 마린이노베이션, 정인장애인주간보호시설, 상개장애인보호작업장, 더불업 등 5곳 대표와 SK이노베이션 임직원, SK프로보노 사무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울산CLX에서 근무하는 소방, 시설관리, 안전 작업 등 관련 전문 임직원들은 소방 안전 지킴이팀을 꾸려 월 2회 사회적기업을 직접 방문한다. △근로자 안전 △공정 설비 위험 요인 발굴·제거 △산업안전 및 위험물 관련법 등에 대한 포괄적 자문, 교육 서비스를 진행한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울산 지역 사회적기업들은 체계적인 소방 안전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이번 협약으로 SK이노베이션이 쌓아온 소방 안전 분야 지식과 노하우를 전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울산 협약을 시작으로 SK인천석유화학과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이 소재한 인천과 대전 지역에서도 소방 및 안전 관련 프로보노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사회적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보노 봉사활동을 꾸준히 벌여오고 있다.
지난 3월부터 3개월간은 사회적기업 제품 상용화, 판매 관련 컨설팅을 제공했다.
친환경 섬유유연제를 생산하는 ‘로그램’, 인체에 무해한 완구를 만드는 ‘크리에이터스랩’ 등 사회적기업들의 제품을 대상으로 차별화 및 프로모션 전략 수립을 도왔다.
이번 소방 안전 지킴이 협약을 진행한 옥진규 SK에너지 SHE실장은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장이 있는 울산, 인천, 대전 등 지역사회의 사회적기업들이 체계적인 소방 및 안전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보노 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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