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두절됐다" 강릉서 자전거여행 중 실종된 50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파이낸셜뉴스
2024.06.18 08:47
수정 : 2024.06.18 09: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강원 강릉으로 자전거 여행을 갔다가 실종된 50대 남성이 신고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0분쯤 강릉시 옥계면 한 야산 골짜기에서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된 A씨 수색에 나섰으나 찾지 못하고 종료했다.
이튿날 역시 찾지 못했고, 사흘째 경찰 헬기까지 동원해 수색한 끝에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자전거가 함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A 씨가 사망에 이르게 된 경위를 조사 중이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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