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통시스템 구축' 윤동현 광주시 팀장, 국무총리 표창
뉴시스
2024.06.19 16:20
수정 : 2024.06.19 16:20기사원문
교통안전시설물 수기관리→디지털 구축 지능형 교통체계로 '스마트시스템 전환'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시는 제7회 전자정부의 날을 맞아 디지털정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윤동현 교통안전시설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윤 팀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을 활용해 수기대장으로 관리하던 광주시 교통안전시설물을 관리시스템으로 구축했다.
이를 통해 각종 통계서비스를 다각화하고 분석기능을 제공하는 통합지휘본부를 구축했다. 이는 타 시도가 자체 구축한 빅데이터시스템보다 12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둔 것이다.
윤 팀장은 또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사업을 진행해 광주 교통을 스마트시스템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했다.
해묵은 민원 해결을 위해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광주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현장 검증 등 문제해결에 앞장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수상과 광주경찰청 감사장도 받았다.
윤 교통안전시설팀장은 "교통은 생명과 직결되고, 시민이 일상에서 가장 먼저 불편과 편리를 체감하는 민감한 부분"이라며 "스마트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도로교통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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