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김은희 작가 근황 질문에…"맨날 대본 써, 같은 루틴"
뉴스1
2024.06.25 19:22
수정 : 2024.06.25 19:22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장항준이 아내인 김은희 작가의 근황을 전했다.
25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새 영상에서는 장항준 감독이 출연한 가운데 개그우먼 송은이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장항준이 "걔는 맨날 대본 쓰고 있지, 뭐"라고 밝혔다. "대본 쓰고, 야구 보고, 맥주 마시고, 이런 루틴인가?"라는 이어진 물음에는 "그렇지. 딱 그런 루틴이야"라고 받아쳤다.
장항준은 갑자기 세종대왕을 언급해 웃음을 샀다. "(김)은희는 세종대왕 아니었으면 대본 어떻게 쓰냐? 그걸 다 한자로 하려면"이라며 "한지에 먹도 갈아야 하고, 한 회 분량이 이만큼이다. 얼마나 그게 힘든 일이냐?"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종대왕이 참 위대한 대왕이셔"라고 덧붙였다. 송은이가 배꼽을 잡으며 "특별히 한글날을 더 기념해야겠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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