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속 통장'..토스뱅크 "모임통장, 자동 일복리 모임금고로 업그레이드"
파이낸셜뉴스
2024.07.02 11:49
수정 : 2024.07.02 11:49기사원문
소비와 저축에 맞춰 업그레이드
모임통장 내 모임금고 연 2%(세전)
매일 이자 제공으로 일복리 효과
커플, 부부통장으로 활용성↑
[파이낸셜뉴스]토스뱅크가 모임통장을 한 번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기존 모임통장에 여유자금을 보관하는 파킹통장인 ‘모임금고’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모임통장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모임금고'는 한도 없이 연 2%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일 이자가 지급되는 만큼 '일복리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모임통장 당 개설할 수 있는 모임금고는 1개이다.
입사 동기인 직장 동료 7명과 함께 토스뱅크 모임통장을 쓰고 있는 K씨는 "2년째 토뱅 모임통장을 관리하는 모임장인데 모임통장 금리가 0.1%로 떨어진다는 안내를 보고 다른 은행으로 갈아타려고 했다"면서 "모임금고를 활용하면 오히려 0.2% 금리가 오른다고 하니 일단은 이용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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