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와 저축에 맞춰 업그레이드
모임통장 내 모임금고 연 2%(세전)
매일 이자 제공으로 일복리 효과
커플, 부부통장으로 활용성↑
모임통장 내 모임금고 연 2%(세전)
매일 이자 제공으로 일복리 효과
커플, 부부통장으로 활용성↑
[파이낸셜뉴스]토스뱅크가 모임통장을 한 번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기존 모임통장에 여유자금을 보관하는 파킹통장인 ‘모임금고’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모임통장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모임금고'는 한도 없이 연 2%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일 이자가 지급되는 만큼 '일복리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모임통장 당 개설할 수 있는 모임금고는 1개이다.
토스뱅크가 모임통장 이용자 패턴을 분석해보니 사용자 절반 이상이 커플(부부)통장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사 동기인 직장 동료 7명과 함께 토스뱅크 모임통장을 쓰고 있는 K씨는 "2년째 토뱅 모임통장을 관리하는 모임장인데 모임통장 금리가 0.1%로 떨어진다는 안내를 보고 다른 은행으로 갈아타려고 했다"면서 "모임금고를 활용하면 오히려 0.2% 금리가 오른다고 하니 일단은 이용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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