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인터뷰하기 힘든 배우?…예전에는 많이 심했다"
뉴스1
2024.07.09 18:41
수정 : 2024.07.09 18:41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신하균이 '살롱드립2'에서 과거 인터뷰가 힘들었던 이유를 고백했다.
9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배우 신하균, 이정하가 출연했다.
신하균은 '인터뷰하기 힘든 배우'라는 수식어에 대해 "예전에는 많이 심했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신하균은 "카메라 없는 곳에서는 잘하지만, 카메라가 있으면 울렁증이 있다, 카메라가 눈 같다, 쏘고 있는 느낌이 들어 주눅 든다"라고 부연했다.
신하균은 이날 수식어를 깬 것 같냐는 장도연의 질문에 "정말 제 몫을 충분히 했다고 생각한다, 아주 만족한다, 이렇게까지 제가 할 줄 몰랐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