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공사장 트럭 1800대 분량 토사 어디로 갔나"
뉴시스
2024.07.16 14:58
수정 : 2024.07.16 14:58기사원문
민주당 창원시의원단, 북면 유령 사토장 의혹 등 제기
의원단은 16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해지식산업센터에서 나온 흙 1800대 분량이 지정 사토장을 거치지 않고 사라졌다"며 "등록된 사토장은 유령 사토장이라고 생각되고, 이 정도면 흙이 불법적으로 다른 곳에 갔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 "사토장이란 토목공사에서 발생한 토사를 반입할 수 있는 장소를 뜻한다"며 "지정된 사토장은 의창구 북면에 자리 잡고 있으며, 규모는 약 1만5771㎥ 규모로 25t 트럭 1800여 대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5t 덤프트럭 1800대가 실제로 움직였다면 비산먼지와 소음 등으로 인해 사토장 근처 시민들이 쉽게 토사 반입 사실을 알 수 있다"며 "하지만 현장조사 결과 이 같은 사실을 증명하는 시민은 없었고 토사 반입·반출은 2022년 7월에서 9월에 이뤄졌지만 9월 말 위성사진을 확인하면 사토장의 토사 반입 현황을 전혀 확인할 수도 없다"고 했다.
아울러 "공교롭게도 북면 사토장 소유주는 민주주의 전당 건립 공사의 사토반출 업체와 같다"면서 "민주주의 전당 공사 현장에서 반출된 토사가 불법 성토되었다는 언론보도도 있는 만큼, 관급공사를 관리하지 못하는 홍남표 시장의 책임도 분명하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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