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받아도 금방 잊고 회복" 김준호, 사건·사고 이겨낸 비결?
뉴스1
2024.07.26 15:27
수정 : 2024.07.26 15:27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태국 치앙마이로 떠난 '독박즈'가 심리 테스트에서 놀라운 결과를 마주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29회에서는 '독박즈'가 태국 치앙마이로 골프 여행을 떠난 가운데, 4년 연속 미슐랭 빕 구르망에 선정된 식당에서 '카오소이'(태국 북부식 국수 요리)를 맛보며 무아지경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동하는 택시에서 홍인규는 "와이프가 형들이랑 해보라고 심리 테스트를 보내줬다"며 "'혼자 숲길을 걷다가 길을 잃었을 때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네 가지 답 중 하나를 골라 보라"고 권한다.
이에 '독박즈'는 각자 답을 선택하고, 홍인규는 김대희가 고른 답에 대해 "한 번 상처 받으면 오래가는 타입"이라는 해석을 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준호는 "맞다"고 격하게 공감하며 "잘 안 꽂히는데, 한번 꽂히면 죽어! 데스노트야!"라고 폭풍 호응한다.
반면 김준호가 선택한 답에 대해서는 "상처를 받아도 금방 회복하는 타입"이라고 설명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급기야 김대희는 "진짜 그러네! 준호가 사건, 사고도 다 이겨내고 회복했네"라며 배꼽을 잡는다. 이외에도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에 대해 모두가 수긍하는 결과가 나와 돌연 자아 성찰의 시간이 펼쳐진다.
이후 이들은 맛집에 도착해 닭고기, 소고기 등 다양한 카오소이와 밀크티를 주문한다. 드디어 음식을 신중하게 맛본 홍인규는 "아내와 첫 키스 했을 때 느낌처럼 부드러운데"라며 동공 확장을 일으킨다. 그러자 유세윤은 "지금은 (아내와의 키스가) 안 부드럽다는 말?"이라고 받아쳐 대환장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니돈내산 독박투어2'는 이날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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