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점서 여종업원 성폭행 혐의...현직 서울시 구의원 구속영장 신청
파이낸셜뉴스
2024.08.01 09:55
수정 : 2024.08.01 09:55기사원문
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최근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무소속 구의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4월 10일 지역 주민 행사를 마친 뒤 서초구 한 유흥주점에서 일행 3명이 망을 보는 사이 술에 취한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경찰은 술자리에 동석했던 일행 3명도 A씨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입건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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