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서브컬처 게임 개발사 '빅게임스튜디오' 지분 및 판권 투자
파이낸셜뉴스
2024.08.05 14:56
수정 : 2024.08.05 14:56기사원문
서브컬처 신작 ‘브레이커스’ 글로벌 퍼블리싱 판권 확보
[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엔씨)가 국내 서브컬처 게임 전문 개발사 빅게임스튜디오에 370억원 규모의 지분 및 판권 투자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엔씨는 이번 투자를 통해 빅게임이 출시할 서브컬처 장르 신작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브레이커스)’의 글로벌 퍼블리싱 판권과 빅게임 지분을 확보했다. 양사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기적 파트너십을 맺고 게임 개발과 기술 및 사업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한다.
지난해 인기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 ‘블랙 클로버’를 원작으로 제작한 RPG ‘블랙클로버 모바일: 더 오프닝 오브 페이트’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 개발력과 게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는 애니메이션 RPG ‘브레이커스’를 자체 개발 중이다.
최재영 빅게임 대표는 “빅게임스튜디오의 첫 번째 오리지널 IP를 기반으로 엔씨소프트와 사업적 파트너로서 협업하게 돼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양사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글로벌 게이머들이 브레이커스의 참신한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는 “최근 국내외 투자를 통해 올해 초 약속한 신규 IP 확보가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브레이커스 퍼블리싱은 엔씨의 게임 포트폴리오 확장에 유의미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사가 보유한 개발 역량과 전문성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 혁신적인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엔씨는 게임 포트폴리오 확장 및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스웨덴 소재 슈팅 게임 전문 개발사 ‘문 로버 게임즈’에 대한 투자를 진행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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