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소나기로 강한 비...중대본 1단계 가동
파이낸셜뉴스
2024.08.05 16:02
수정 : 2024.08.05 16:02기사원문
호우대처 중대본 비상근무 돌입
[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전라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5일 오후 3시 현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5일)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에 의해 수도권 5~60㎜, 강원도 5~60㎜, 충청권 5~60㎜, 전라권 5~60㎜(많은 곳 80↑), 경상권 5~60㎜(많은 곳 80↑) 등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휴가철을 맞이해 많은 행락객이 몰리는 산간 계곡, 하천변 야영장 등을 지속적으로 예찰하고, 위험 우려 시 사전 통제와 대피를 실시할 것 등을 지자체에 고했다.
또 지하차도, 하상도로, 둔치주차장 등 침수가 우려되는 시설은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통제 및 우회정보를 적극 안내하고 읍면동 공무원, 이·통장을 중심으로 인적이 드문 곳까지 예찰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위험 상황 전파, 대피 지원 등 충분히 안전 조치를 취해줄 것도 아울러 지시했다.
재난문자·방송, 마을방송 등 가용 매체를 활용해 강수 집중 시간대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 주의사항을 국민께 안내할 것 등도 주문했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철저한 대비와 비상대응 태세를 확립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TV·라디오·모바일 앱·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확인해 주시고, 산간 계곡, 하천변, 저지대 등 위험지역 접근을 자제하여 안전에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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