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방송 이사 선임 논란 확인"…野 과방위, 방통위 현장검증

뉴스1       2024.08.06 11:30   수정 : 2024.08.06 11:30기사원문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과 김현 더불어민주당 과방위 간사 등 야당 의원들이 6일 오전 경기 정부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회에 방문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KBS 이사 및 방문진 이사 선임 과정 불법성 검증을 위해 방통위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2024.8.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3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방통위에서 열린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제공) 2024.8.1/뉴스1


(과천=뉴스1) 양새롬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 '2인 체제' 방통위의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과정을 들여다보기 위해 6일 정부과천청사를 찾았다.

국회 과방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현장 검증에서 지난달 31일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당시 작성된 문서와 회의록, 속기록 등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방통위는 국회 과방위 현안질의에서 한국방송공사(KBS)와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선임을 위해 투표를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과방위 야당 간사인 김현 의원은 검증에 앞서 "방문진과 KBS 이사 선임 과정에서 논란이 된 상황을 현장에서 검증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전날(5일)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이 성명서도 발표하고 내부망에 여러 말을 했는데, 협조를 당부드리고 (현장검증을) 마찰 없이 잘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했다.

검증 관련 회의는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진행 중이다.
다만 방통위는 현재 김 위원장 직무대행(부위원장) 1인 체제로, 회의록 공개 여부를 의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 직무대행은 국무회의에 참석해 아직 현장에 도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과방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현장 검증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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