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150여개 중소기업에 정보보호 상담·해법 지원
뉴시스
2024.08.08 15:15
수정 : 2024.08.08 15:15기사원문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하는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 사업'은 종합상담과 보안해법 지원,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및 망 보안 취약점 진단, 정보보호 실무 인재 교육, 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으로 진행된다.
경북도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5년간 경북정보보호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의 전략산업인 신소재 가공, 첨단 디지털 부품 기업을 중심으로 150여개 사에 현장 맞춤형 서비스와 경북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지원신청은 11월 말까지 하면 된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지원 내용은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숙 경북도 정보통신담당관은 "이 사업이 정보보호에 대한 예산 및 전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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